표면거칠기는 표면의 거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표면을 가진 두 표면이 접촉하고 있을 때 작용 하중을 지지하는 것은 극히 적은 수의 거칠기 또는 돌기들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접촉에 따른 성능이나 수명 등을 예측하는 것은 트라이볼로지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중요한 관심분야입니다.

가공 과정은 표면에서 압축 잔류응력을 야기하며, 이 잔류응력은 피로 균열성장을 견디게 해주고, 가해진 상황에서 마모저항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금속표면의 골과 산이 서로 얽혀져 마찰을 일으키기 때문에, 경도의 차이가 많을 경우 연한 금속표면이 경작 현상을 일으켜서 마찰력의 안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도가 비슷할 경우 재료의 거칠기 산에 의해 마찰력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표면 거칠기 변화의 마찰계수에 따라 산포도가 크고 선형성이 비교적 좋지 못한 경향을 나타내며,

이러한 경향은 상대재와의 경도 차이가 많은 알루미늄, 동의 경우에는 산포도가 비교적 적으나 경도가 비슷한 경우에는 산포도가 커지고 선형성도 좋지 않은 경향이 있습니다.

내용 출처 : 표면 거칠기에 따른 마찰 계수 변화에 대한 기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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