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오, K-Mtech 2022서 오일리스 베어링 기술력 알렸다... "기술 강국 일본에도 수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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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빙 뉴스 발췌
원본 사이트에서 에스지오와 함께 K-Mtech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일리스 베어링 전문 기업 ㈜에스지오(대표 최태수)는 지난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진행하는 'K-Mtech 2022(한국 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에 참가, 오일리스 베어링, DU 드라이 베어링, 바이메탈 베어링 등 다양한 베어링을 선보였다.
에스지오의 오일리스 베어링은 급유가 어려운 곳에 급유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베어링으로, 플라스틱 사출기,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 건설장비, 댐 게이트 등에 사용되며 기술 강국으로 불리는 일본과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터키, 중국, 호주, 인도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K-Mtech 2022 전시회를 통해서 선보인 에스지오의 무급유 베어링 '디벨론 베어링'은 기존 황동 베어링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자체 개발한 브랜드로 황동 오일러스 베어링과 비교 시 단가 면에서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성능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함께 선보이고 있는 '더디벨론(THEDVELON)'은 일반 구조용 강에 슬라이딩되는 부분에만 소결 처리를 한 고체윤활제 분산형 베어링으로 고력황동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재비용이 낮기 때문에 가격 측면에서도 이점이 존재한다.
인천 남동구 소재의 에스지오는 2000년 설립된 오일리스 베어링 전문 제조기업으로 최근 5년간 자체 개발한 기술 11건을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디자인 등록 및 특허 다수를 보유 차별화된 기술력과 원스톱 공정 시스템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현재 국내 오일리스 베어링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회째를 맞이하는 K-Mtech 2022는 친환경, 스마트화, 디지털 전환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흐름 속에서 완제품의 생산을 좌우할 수 있는 소재, 복합재료 및 장비 산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화학, 금속, 세라믹 소재와 바이오, 융복합 재료뿐만 아니라 부품 및 계기, 시험 및 측정기기, 제조 장비까지 전시 소개했다. K-Mtech 2022는 새롭게 개최되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2) 및 수소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 H2 MEET와 동시 개최됐으며, 전시 품목 중 소재 및 복합재료 분야를 분리 및 확장하여 한층 더 세밀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kr.aving.net)